아우디가 고급 승용차 2만4천여대에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를 몰래 설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독일 교통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독일 언론에 따르면 알렉산더 도브린트 독일 교통부 장관은 아우디가 A8과 A7 두 가지 모델에 배출가스 조작장치를 달았다고 말했습니다.
일간지 빌트는 해당 차량 절반이 독일에서, 나머지는 유럽 등지에서 판매된 것이라면서 리콜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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