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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교통장관 "아우디 2만4천여대도 배출가스 조작"

세계

연합뉴스TV 독일 교통장관 "아우디 2만4천여대도 배출가스 조작"
  • 송고시간 2017-06-03 09:46:32
독일 교통장관 "아우디 2만4천여대도 배출가스 조작"

아우디가 고급 승용차 2만4천여대에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를 몰래 설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독일 교통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독일 언론에 따르면 알렉산더 도브린트 독일 교통부 장관은 아우디가 A8과 A7 두 가지 모델에 배출가스 조작장치를 달았다고 말했습니다.

일간지 빌트는 해당 차량 절반이 독일에서, 나머지는 유럽 등지에서 판매된 것이라면서 리콜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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