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가계들이 관광 등의 목적으로 해외에 나가서는 소비에 거침이 없는 반면, 국내에서는 소비를 오히려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국내 거주자가 해외에서 소비로 쓴 금액은 7조8천462억원으로 작년 4분기보다 11.3% 증가했습니다.
반면, 국내 소비액은 186조8천607억원으로 같은 기간 0.9% 감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에 대해 국내 관광을 발전시키고 내수를 활성화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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