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월의 첫 번째 주말인 오늘,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야도 확 트였고 공기도 깨끗한데요.
자세한 날씨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한강 유람선에 탑승해 있습니다.
주말 날씨 정말 오늘만 같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햇빛이 그렇게 따갑지도 않고요.
시원한 강바람을 맞고있자니 기분도 상쾌해지는데요.
오늘 전국이 맑은하늘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기온 살펴보면 서울 25.1도, 대구 25.7도, 광주 24.8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한데요.
이맘때 기온을 보이며 바깥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오늘 공기도 깨끗합니다.
전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 걱정은 접어두셔도 좋겠는데요.
다만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시간에 오존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도 쾌청하겠고, 오늘보다 온도가 다소 높아지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28도, 대전 27도 안팎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고, 햇볕도 따갑겠습니다.
주말 내내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에서 높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바깥 활동 하실 때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고 외출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주 화요일엔 반가운 단비가 전국에 내리겠습니다.
낮에는 다소 덥더라도 해가 지고 나면 금방 서늘해집니다.
기온의 변화가 큰 만큼 나오실 때 겉옷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