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한 야외 공연장이 테러 첩보로 폐쇄됐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독일 코블렌츠 경찰은 뉘르부르크링 공연장에서 열리는 록페스티벌 개막에 앞서 구체적인 테러 위협 첩보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최측은 경찰의 권고를 받아들여 공연을 중단했고 목격자들은 주최측의 대피 공지에 관객들이 질서 있게 공연장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유럽에서는 영국 맨체스터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 이후 관중이 몰려드는 장소에 대한 불안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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