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3 20: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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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속으로, 당권경쟁으로…여야 내부정비 ‘속도’
[뉴스리뷰]

[앵커]

대선 후 숨고르기를 끝낸 여야가 전열을 본격 가다듬는 모양샙니다.

여당은 현장을 찾아 민심을 청취하고, 야당은 전당대회 체제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습니다.

나재헌 기자입니다.

[기자]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있는 목포신항과 인천 어린이집 방문으로 현장 행보를 본격화한 민주당.

다음달 중순까지 전국을 순회하는 ‘민생대장정’에 나섭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리당은 오늘부터 ‘든든한 민주당 국민속으로’ 민생대장정을 돌입할 것입니다. 국민이 계시는 민생 현장에 깊이 다가갈 것입니다.”

현장에서 확인한 민생 현안에 대책을 세우고, 이를 입법으로 옮겨 집권여당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입니다.

자유한국당은 전당대회로 당 체제를 전환했습니다.

<김명연 /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7.3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당의 기틀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수권 정당으로 거듭난다.”

국민의당은 ‘텃밭’ 호남을 방문해 가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대선 패배로 이반된 호남 민심을 다잡고 지역 주도권을 되찾으려는 의도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 말 전당대회를 앞둔 바른정당도 활로를 적극 모색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내부 토론을 통해 ‘개혁보수’의 정체성을 다지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지난 대선 공약인 전국 순회 ‘약속투어’를 벌이면서 내부 전열도 가다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나재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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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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