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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에 바가지 택시 첫 '삼진아웃'

사회

연합뉴스TV 서울시, 외국인에 바가지 택시 첫 '삼진아웃'
  • 송고시간 2017-06-07 21:38:01
서울시, 외국인에 바가지 택시 첫 '삼진아웃'

서울시가 외국인 승객을 상대로 세 차례 부당요금을 요구한 택시운전자의 면허를 취소했습니다.

이번 처분은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한 부당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행한 삼진아웃제가 적용된 첫 사례입니다.

서울시는 해당 운전자가 명동에서 압구정까지 3만원이 넘는 요금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당요금을 요구하는 운전자는 위반 횟수에 따라 20만원에서 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고, 세 번 위반할 경우 면허자격이 취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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