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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부부재산 관리 따로…친정부모 부양 때문"

정치

연합뉴스TV 강경화 "부부재산 관리 따로…친정부모 부양 때문"
  • 송고시간 2017-06-07 22:01:43
강경화 "부부재산 관리 따로…친정부모 부양 때문"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는 세금 탈루 부분을 뒤늦게 알았던 이유가 부부 재산을 서로 따로 관리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세금 탈루 사실을 언제 알았냐는 질문에 "인사검증 자료를 보면서 알게 됐다"고 답했습니다.

강 후보자는 "세 딸의 맏딸로 경제력이 없는 부모를 부양하고 있어 재산관리를 따로 하고 있었다"며 "남편의 재산 관리 부분에 대해서 세부적으로는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남편도 제 재산부분에 대해서, 또 저는 남편의 재산 관리 부분에 대해서 납세부분은 서로 몰랐던 사항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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