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 간의 '진실게임'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핵심 증거인 메모와 녹음테이프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하원 정보위원회는 코미 전 국장에게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 내용을 기록한 메모 복사본을, 백악관에는 두 사람의 만남과 관련한 모든 기록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정보위는 특히 양측에 녹음테이프가 존재한다면 이를 포함한 모든 증거물을 이달 23일까지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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