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부터 서울 남산 1ㆍ3호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가 자동화됩니다.
서울시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설계용역 발주 공고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1ㆍ3호 터널은 징수원이 현금으로 통행료를 받거나,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태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동징수 방식은 '터널 맞춤형 하이패스'나 주행 중 자동으로 통행료가 부과되는 '스마트 롤링'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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