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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불볕더위 기승ㆍ강한 자외선…외출시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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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불볕더위 기승ㆍ강한 자외선…외출시 유의
  • 송고시간 2017-06-11 15:52:25
[날씨] 불볕더위 기승ㆍ강한 자외선…외출시 유의

[앵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햇볕이 무척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외출하실 때 강한 자외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하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자꾸만 그늘을 찾게 되는 날씨입니다.

햇볕에 조금만 서 있어도 굉장히 덥게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그늘에 들어와 있으면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서 굉장히 상쾌하게 느껴집니다.

오늘 확실히 어제 보다 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이 28.4도, 광주 29.8도로 어제 보다 훨씬 더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는데요.

불볕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나오실 때 더위와 자외선 차단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걱정없이 공기도 깨끗합니다.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보이고 있는데요.

다만 충청이남지역은 햇볕이 강한 활동시간에 오존농도가 나쁘겠습니다.

땅이 메마른 요즘 가뭄을 해소시켜줄 비소식에 대한 기대가 높은데요.

당분간 시원한 비소식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영동에 낮동안 비가 조금 내리겠고 화요일에는 경기와 충북 등 일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주 초반까지는 기온이 평년수준을 보이며 큰 더위는 없겠지만 주 후반으로 갈수록 더위의 기세는 더욱 강해지겠습니다.

다만 내일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지역은 강릉 20도 등에 그치며 서늘하겠습니다.

한낮에는 무척 덥게 느껴지지만 해가 지고나면 금방 또 서늘해집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항상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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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