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한방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 엑스포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조직위원회는 광화문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이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한방바이오산업 엑스포의 성공을 염원하는 응원기들이 들어섭니다.
깃발을 힘차게 흔들며 100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합니다.
조직위는 한방 바이오 산업이 제천을 중심으로 발전해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근규 / 충북 제천시장> "과거의 제천의 한방이 이제 미래 성장 산업인 천연물 산업으로 연결돼서, 천연물 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한방바이오엑스포에는 국내 기업 200개사, 해외 10여개국 50개사가 참여합니다.
3천5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도 엑스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람객 목표는 80만명으로 잡았습니다.
<이시종 / 충북도지사> "준비가 완벽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완벽하게 만들어지는 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관람객, 국민 여러분께서 많이 참여해 주시면…"
한방바이오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 충북 제천에서 19일 동안 우리 한방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게 됩니다.
연합뉴스 이승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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