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연합뉴스TV 경제부 김종수 기자>
오늘 새벽 미국 금리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를 0.25%포인트 올렸습니다.
세계 금융시장이 예상했던대로지만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짚어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
스튜디오에 경제부 김종수 기자 나와있습니다.
<질문 1> 미국의 금리인상이 처음이 아니죠?
<질문 2> 지금 이 문제를 다루는 것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이 적지 않기 때문일텐데요. 한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 미국이 이번에 다시 금리를 올렸지만 당장 국내에 들어온 외국자본이 높은 금리를 쫓아 미국으로 빠져나가진 않을 것이란 말씀인데, 우리 금리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국은행도 기준금리 인상 압력을 받지 않을까요?
<질문 4> 문제는 미국의 금리인상이 이게 끝이 아니란 것 아니겠습니까? 어느 정도까지 인상이 예상되고 또 언제쯤 또 올릴 것으로 전망되나요?
<질문 5> 지금까지는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외국자본 이탈이나 우리 기준금리 인상압력 문제를 살펴봤습니다만 이미 오름세를 탄 국내 시장금리가 계속 오른다면 걱정되는 부분이 한두개가 아닐텐데요. 당장 가계부채가 문제 아니겠습니까? 어느 정도나 부담이 커질까요?
<질문 6> 사실 가계부채중 가장 큰 원인이 부동산, 다시 말해 집 사느라 진 빚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최근 과열조짐을 빚고 있는 부동산시장에도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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