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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사망사고 낸 시내버스 1시간 계속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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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초등생 사망사고 낸 시내버스 1시간 계속 운행
  • 송고시간 2017-06-15 22:54:16
초등생 사망사고 낸 시내버스 1시간 계속 운행

오늘(15일) 오후 3시 26분쯤 충북 청주시 옥산면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도로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시내버스에 치인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사고 버스를 특정하고 1시간 가량 뒤 노선을 따라 계속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 기사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에서 버스 기사는 "사람을 들이받았는지 알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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