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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불볕더위…강한 자외선ㆍ오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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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전국 불볕더위…강한 자외선ㆍ오존 주의
  • 송고시간 2017-06-16 21:59:58
[날씨] 전국 불볕더위…강한 자외선ㆍ오존 주의

오늘도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서울은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낮 기온이 32.7도까지 올랐는데요.

주말에도 비소식없이 마른 더위는 계속됩니다.

내일은 32도, 일요일에는 30도까지 올라서겠습니다.

바깥활동 보다는 실내활동 위주로 하시는 편이 좋겠고요.

수분도 자주 섭취해주면서 더위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울 등 중서부를 중심으로는 오존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중부는 자외선지수 높음, 남부지방은 매우 높음 예상됩니다.

오존 농도도 높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해안에 안개가 짙겠지만 낮에는 전국이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0도, 대구 17도, 청주가 19도 등 오늘보다 약간 높겠고,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32도, 청주와 대구도 32도, 광주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조금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서는 내일 까지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뜨거워진 열기는 쉽게 꺾이지 않겠습니다.

다음 주까지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이 많겠고요.

낮 기온 30도를 넘나들며 한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건강과 체력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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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