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두 곳이 경북 성주골프장 입구에서 오늘(18일) 오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배치 찬성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이 찬성집회를 연 곳은 성주 주민이 사드배치 반대운동 거점으로 삼은 소성리 마을회관에서 200여m 떨어진 곳입니다.
경찰은 충돌이 일어날 것을 대비해 경력 50여명을 중간지점에 배치하고 성주골프장 인근에 450여명을 대기시켰습니다.
충돌은 없었지만 사드배치 찬성집회 참가자와 주민들 사이에 한 때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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