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차에 인화물질이 있다고 협박하며 자해소동을 벌인 60대를 테이저건을 쏴 제압했습니다.
65세 버스기사 A씨는 오늘(18일) 새벽 3시 40분쯤, 전주시 덕진구 소재 모 버스회사 앞에서 휴대전화로 119에 전화를 걸어 차에 인화물질이 있다면서 자해소동을 벌였습니다.
A씨는 액체 세제와 흉기 3자루를 갖고 있었고, 경찰은 테이저건을 쏴 A씨를 제압했습니다.
경찰은 불안과 우울증세를 보이는 A씨가 치료를 마치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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