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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여성에 더 안좋다…"주 3회면 심혈관질환 위험 6배"

경제

연합뉴스TV 라면, 여성에 더 안좋다…"주 3회면 심혈관질환 위험 6배"
  • 송고시간 2017-06-19 13:16:05
라면, 여성에 더 안좋다…"주 3회면 심혈관질환 위험 6배"

라면을 1주일에 3번 이상 먹으면 한달에 1번 이하로 먹는 사람보다 심혈관계 대사질환 위험이 2.6배나 높고, 특히 여성은 6배까지 치솟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보라매병원 연구팀은 대학생 3천397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고중성지방혈증은 혈액 내 중성지방 수치가 기준치 이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하며 동맥경화,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구팀은 라면에 다량으로 들어있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중성지방 수치를 높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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