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카타르 단교를 계기로 중동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과 카타르, 중국과 이란이 걸프해역 입구인 호르무즈해협에서 각각 합동군사훈련을 해 주목됩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17일에는 미국과 카타르가, 그 다음날인 18일에는 중국과 이란이 합동 해군군사훈련을 가졌습니다.
카타르에는 중동 내 최대 미군 거점인 우데이드 공군기지가 있어 미국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또 중국이 이란과 합동훈련을 한 것은 다분히 미국 견제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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