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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예가] 아리아나 그란데, 테러 충격 딛고 8월 첫 내한공연 外

문화·연예

연합뉴스TV [오늘의 연예가] 아리아나 그란데, 테러 충격 딛고 8월 첫 내한공연 外
  • 송고시간 2017-06-20 17:57:11
[오늘의 연예가] 아리아나 그란데, 테러 충격 딛고 8월 첫 내한공연 外

오늘의 연예가 소식입니다.

▶ 아리아나 그란데, 테러충격 딛고 8월 첫 내한공연

미국 '팝의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가 오는 8월 첫 내한 공연을 펼칩니다.

현대카드는 오는 8월 15일 아리아나 그란데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연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아역 스타 출신으로 열세 살부터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며 실력을 쌓은 아리아나는 대형 팝스타로 성장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영국 맨체스터 콘서트 직후 공연장에서 폭발물이 터져 22명이 숨지는 참사가 일어나 이후 유럽에서는 치유의 자선 공연을 펼쳤습니다.

▶ 서태지, 25주년 공연서 '오리지널사운드' 재현

1990년대 '문화 대통령'으로 불린 가수 서태지가 25주년 기념 콘서트를 엽니다.

오는 9월 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1집부터 4집까지의 명곡들을 오리지널 사운드로 재현합니다.

티켓은 22일 낮 12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 '하늘 무대로 떠난' 윤소정…대한민국연극인장 엄수

배우 윤소정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대한민국연극인장으로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연극인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고인은 50여년간 연극 50여편을 비롯해 영화와 TV 드라마 등을 통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다 지난 16일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 '음주운전 논란' 배우 구재이, '팔로우미8' 하차

최근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된 배우 구재이가 출연 중이던 패션앤 채널 뷰티 예능 프로그램 '팔로우미8'에서 하차합니다.

제작진과 소속사는 해당 사건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해 하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작진은 이런 상황을 고려해 오는 22일에는 프로그램을 결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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