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오전 서울 은평구 증산동의 한 LPG 충전소에서 자동세차를 마친 택시가 인도를 향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차량은 철제 펜스를 뚫고 나가 횡단보도 앞 신호등을 들이받고서야 멈춰섰습니다.
사고로 택시기사 68살 박 모 씨는 얼굴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고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현장과 차량 디지털 분석자료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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