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가 소식입니다.
▶ 변진섭, 데뷔 30주년 앨범 대중과 함께 만든다
1980~1990년대를 풍미한 발라드 가수 변진섭이 데뷔 30주년 앨범을 대중과 함께 만들기로 했습니다.
소속사는 변진섭의 자작곡과 함께 수록할 공모곡을 고르기 위해 7월 31일까지 음악 거래 플랫폼인 셀바이뮤직에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는데요.
댓글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코러스 참여 기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앨범 출시에 앞서 7월 1일에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전국투어를 개최합니다.
▶ 황치열 10만장 돌파…"4년만 솔로 데뷔 최다"
가수 황치열의 첫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가 발매 첫주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했습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출시된 이 앨범은 14~20일 집계에서 판매량 10만3천787장을 기록했습니다.
그룹이 아닌 솔로로 데뷔한 가수의 단일 앨범이 10만장 이상 판매된 것은 2013년 조용필의 19집 '헬로' 이후 4년 만입니다.
▶ 동준도 스타제국 떠난다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김동준이 소속사 스타제국을 떠납니다.
지난 1월 스타제국과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 김동준은 전 매니저가 대표인 기획사로 이적하기로 했습니다.
▶ 오스카 3번 받은 데이-루이스, 스크린 은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세차례 수상한 영국 출신 명배우 대니얼 데이-루이스가 은퇴합니다.
데이-루이스는 오는 12월 25일 개봉 예정인 '팬텀 스레드'를 고별작으로 작품 활동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대변인 레스릴 다트는 "오랜 세월 영화 작업을 함께 한 동료와 관객에게 무한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개인적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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