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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초 사드 1기만 배치 합의" 대통령 발언에 '침묵'

정치

연합뉴스TV 군, "당초 사드 1기만 배치 합의" 대통령 발언에 '침묵'
  • 송고시간 2017-06-23 07:31:52
군, "당초 사드 1기만 배치 합의" 대통령 발언에 '침묵'

한미 양국이 당초 올해 하반기까지 사드 발사대 1기만 배치하기로 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터뷰 내용과 관련해 국방부는 아직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의 발언과 달리 현재 경북 성주에는 사드 발사대 2기가 배치된 상태로, 한미가 합의 내용을 중간 과정에서 변경했거나 당초 합의를 따르지 않고 배치한 셈이 됩니다.

그간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 철저히 비공개로 일관하면서 투명성 논란이 제기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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