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오전 11시 13분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해상에서 선장 54살 전 모 씨와 낚시객 14명이 타고 있던 어선이 암초와 부딪쳤습니다.
다행히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어선과 긴급 출동한 해경 경비함정에 의해 모두 구조됐으나 2명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는 등 15명 모두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외연도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었다고 해경은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