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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딸 입국 직전 검찰에 '진실협조' 의사 타진

사회

연합뉴스TV 최순실, 딸 입국 직전 검찰에 '진실협조' 의사 타진
  • 송고시간 2017-06-23 09:18:14
최순실, 딸 입국 직전 검찰에 '진실협조' 의사 타진

최순실 씨가 딸 정유라 씨의 한국 압송 직전 스스로 검찰에 나가 수사 협조 의사를 밝혔지만, 딸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이를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20일 정 씨의 2차 구속영장 심사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최 씨 측 이경재 변호사는 "최 씨는 그동안 수사와 재판을 받는 동안 일관되게 자기 입장을 지키고 있고, 진술 태도를 바꾸겠다고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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