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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도 '33도 안팎'…주말까지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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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오늘도 '33도 안팎'…주말까지 폭염
  • 송고시간 2017-06-23 09:43:47
[날씨] 오늘도 '33도 안팎'…주말까지 폭염

[앵커]

오늘도 서울이 32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지속되겠습니다.

주말 한때과 휴일에도 30도를 넘는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지루하리만큼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내륙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서울은 최고 32도, 대전 33도, 경북 상주는 36도까지 치솟으며 무척 덥겠습니다.

기대했던 주말 비예보마저 없어져, 당분간 더위와의 싸움은 계속되겠습니다.

일요일 비예보는 소나기로 바뀌어 내륙에만 한때 쏟아집니다.

일요일까지 30도를 웃돌겠습니다.

다음 초에는 기온이 약간 떨어질것으로 보여 폭염수준은 벗어나겠지만, 평년수준보다는 높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아 볕이 강합니다.

자외선과 오존 주의하시고요.

오후한때 강원영서와 전남내륙에는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또 해수면 높이가 높아지는 기간입니다.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장맛비가 내리겠고, 그밖의 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토요일에는 강원영서에, 일요일에는 내륙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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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