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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폭염 속 오존 비상…내일 제주 올해 첫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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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폭염 속 오존 비상…내일 제주 올해 첫 장맛비
  • 송고시간 2017-06-23 11:24:08
[날씨] 폭염 속 오존 비상…내일 제주 올해 첫 장맛비

오늘도 무척 덥죠.

조금 전에는 경북내륙 또 다시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한낮에 경북 상주는 36도까지 치솟겠고요.

대구 35도, 광주 33도, 서울 32도 예상됩니다.

당초예보대로라면 일요일부터는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식어야하는데요.

앞으로 동해상에 고기압이 발달하면서 서쪽에서 들어올 비구름을 밀어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때문에 토요일 내일은 강원영서에, 일요일에는 내륙과 서해안으로 소나기만 지날 뿐, 계속해 덥겠습니다.

월요일 부터는 기온이 약간 내려갈 것으로 보이나 평년보다는 계속해 높을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습니다.

자외선과 오존 주의하시고요.

오후 한때 강원영서와 전남내륙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남 일부지역에서 다소 높겠습니다.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습니다.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아침사이, 그리고 월요일에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내륙의 장맛비는 7월 첫주에 남부지방부터 시작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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