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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상주 36도' 푹푹 찐다…일요일까지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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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상주 36도' 푹푹 찐다…일요일까지 폭염
  • 송고시간 2017-06-23 12:26:51
[날씨] '상주 36도' 푹푹 찐다…일요일까지 폭염

오늘도 많이 덥습니다.

경북내륙으로는 폭염경보구역이 또 다시 늘었습니다.

경북 상주가 최고 36도까지 치솟겠고요.

대구 35도, 광주 33도, 서울 32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계속 덥습니다.

당초 예상했던 비구름이 들어오지 못할 전망입니다.

내일은 강원영서에, 일요일에는 내륙과 서해안으로 소나기만 지나겠습니다.

주말이 지나면 기온이 약간 떨어져 폭염수준에서는 벗어나겠는데요, 평년보다는 높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 한때 강원영서와 전남내륙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자외선과 오존은 모두 높겠고, 미세먼지농도는 영남일부지역에서 다소 높겠습니다.

바다물결은 낮게 일겠습니다만, 당분간 해수면 높이는 높습니다.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습니다.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아침사이, 그리고 월요일에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내륙의 장맛비는 7월 첫주에 남부지방부터 시작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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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