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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때이른 폭염에 '식중독 주의보' 발령

경제

연합뉴스TV 식약처, 때이른 폭염에 '식중독 주의보' 발령
  • 송고시간 2017-06-23 13:54:41
식약처, 때이른 폭염에 '식중독 주의보' 발령

이달 들어 때이른 폭염이 이어지자 식품안전 당국이 식중독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날씨가 무더우면 세균성 식중독균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큰 만큼 음식물의 보관ㆍ관리ㆍ섭취에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여름철 식중독 발생 건수는 2013년 13년 65건, 2014년 112건, 2015년 96건, 2016년 120건으로 증가세입니다.

식약처는 상추나 오이, 부추 등 식재료를 깨끗하게 씻지 않거나 세척 후 상온에 뒀다가 먹을 때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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