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한국으로 농업기술을 배우러 갔다가 성추행과 부당대우를 받았다는 논란이 일자 학생들의 해외 취업연수를 전면 중단했습니다.
태국 노동부 산하 고용국은 현지시간 어제(22일)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해외 취업연수 프로그램을 전면 중단할 것을 각급 학교에 지시했습니다.
앞서 태국 북부 치앙라이 농업기술대학 소속 남학생 5명과 여학생 3명은 한국의 한 농업법인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성추행과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면서 주태국 한국대사관 등에 민원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