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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각료들 이메일주소ㆍ비번 유출…러시아 해커 소행

세계

연합뉴스TV 영국 각료들 이메일주소ㆍ비번 유출…러시아 해커 소행
  • 송고시간 2017-06-23 16:35:33
영국 각료들 이메일주소ㆍ비번 유출…러시아 해커 소행

영국 정부 각료와 대사, 경찰 간부 등의 개인정보들이 러시아 해커들에 의해 온라인상에서 거래된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저스틴 그리닝 교육장관과 그레그 클라크 기업 장관의 이메일 주소와 패스워드를 비롯해 앞서 도난된 정부 관리 수만 명의 개인기밀 정보가 러시아어 해킹 사이트에서 거래,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정 기간후 무료 입수도 가능한 정보 목록에는 1천 명에 달하는 영국 의원과 의회 직원들, 7천 명의 경찰, 그리고 1천여 명의 외교부 직원들의 로그인 세부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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