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부터 명절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어제(23일) 브리핑에서 "명절 교통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설·추석 전날과 당일, 다음날 등 3일 동안 전체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는 도공이 자체적으로 부담하고, 민자고속도로는 국고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9월부터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할인하고,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영동고속도로 통행료를 무료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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