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경국 선박 4척이 일본 오키나와현 센카쿠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 중일간 영유권 분쟁 해역에 진입했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중국 해경국 선박 4척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이 지역에 잇따라 진입한 뒤 2시간 가량 머물다 빠져나갔습니다.
이곳은 일본 측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으나 중국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양국간 분쟁이 벌어지는 곳입니다.
일본 당국이 확인한 중국 선박의 영해 침범은 지난 5일 이후 19일만이며 올 들어서만 16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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