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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한미동맹 중대 기로…힘겨운 도전 함께 극복"

정치

연합뉴스TV 강경화 "한미동맹 중대 기로…힘겨운 도전 함께 극복"
  • 송고시간 2017-06-25 17:21:52
강경화 "한미동맹 중대 기로…힘겨운 도전 함께 극복"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늘 오전 경기도 의정부 미2사단을 방문해 "한미동맹은 북한으로부터의 실존적 위협에 대응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는데 있어 중대한 기로에 놓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가 철통같은 동맹과 연합 방위 태세로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을 해결해야만 한다"며 "힘겨운 도전이 되겠지만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장관은 "한국전쟁 기간 미군이 수많은 불가능한 임무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면서 흥남철수 작전을 거론한 뒤 "문재인 대통령이 워싱턴 방문 때 흥남철수 작전 참전 용사들을 초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흥남철수 때 내려온 피란민의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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