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역도의 이선미가 '역도 여제' 장미란이 보유한 여자 고등부 최중량급 기록을 16년 만에 경신했습니다.
이선미는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 여고부 90㎏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17㎏, 용상 146㎏, 합계 263㎏을 들어 올렸습니다.
3개 부문 모두 여고부 신기록으로 장미란이 원주공고 시절이던 2001년 수립한 인상 116㎏, 용상 145㎏, 합계 260㎏을 모두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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