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6 21: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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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그룹 “비트코인 달라”며 금융기관 4곳 디도스 공격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주지 않으면 디도스 공격을 하겠다고 금융권을 협박했던 국제 해킹그룹이 국내 일부 금융기관을 공격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해킹그룹 아르마다 콜렉티브는 오늘(26일) 금융결제원과 수협은행, 대구은행, 전북은행 등 4곳에 디도스 공격을 가했습니다.

공격 수위가 높지 않아 이들 기관은 자체 시스템으로 막아냈다고 금감원은 전했습니다.

해킹 그룹은 비트코인을 입금하지 않으면 다음달 3일 다시 한 번 공격하겠다는 내용의 메일을 금융결제원 측에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초 해킹그룹은 26일 거래소, 28일 국내 시중은행 7곳과 증권사 2곳을 공격하겠다고 예고하면서 10∼15 비트코인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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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