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산사태로 매몰된 중국 쓰촨성 마오현 신모촌에 추가 산사태 피해가 우려돼 구조대와 취재진이 긴급 철수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오늘(26일) 오전 구조작업에 투입된 쓰촨성 안전관리국 관측 장비에 사고 현장의 지리적 변형과 변동이 감지됐습니다.
안전관리국은 2차 피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날 오전 11시10분쯤 구조대와 취재진에게 철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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