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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서 만난 여성과 드라이브하다가 강도로 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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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노래방서 만난 여성과 드라이브하다가 강도로 돌변
  • 송고시간 2017-06-27 22:28:02
노래방서 만난 여성과 드라이브하다가 강도로 돌변

40대 남성이 노래방에서 만난 여성을 납치,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뒤 달아났다는 신고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6시 30분쯤 남구 대명동에서 55살 여성 A씨가 강도 피해 신고를 했습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0시쯤 충북 한 노래방에서 만난 40대 남성을 자기 차에 태워 드라이브하다가 공원에서 남성에게 폭행당한 뒤 현금 120여만원을 빼앗겼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마른 체형에 키 170센티미터 가량인 남성의 수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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