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9일)부터 백두산호랑이 3마리가 추가로 백두대간 품에 안깁니다.
산림청은 먼저 서울대공원에 있는 12살 암컷 한청이와 6살 수컷 우리를 경북 봉화 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으로 옮기고 2마리가 안착하면 또다른 암컷 1마리를 더 옮길 계획입니다.
호랑이 숲에서는 지난 1월 국립수목원에서 옮겨온 15살 수컷 두만이가 적응 훈련 중이며 산림청은 오는 9월 이후 동물원 우리에 갇힌 게 아니라 숲에서 뛰노는 백두산호랑이를 일반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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