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의 황재균이 구단과의 계약을 중도 해지하고 새 팀을 찾습니다.
미국의 한 지역 일간지는 황재균이 현지시간으로 7월 1일까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들지 못한다면 계약을 중도 해지하는 '옵트아웃'을 행사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옵트아웃을 행사하면 황재균은 FA자격을 얻어 미국 프로야구는 물론 이미 외부 FA 2명을 영입한 삼성을 제외한 국내 9개 구단과도 협상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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