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러시아·유럽 여러 국가들을 강타한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으로 우크라이나의 사고 원전인 체르노빌 원전의 방사능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이 가동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르노빌 원전 관리청 공보실은 윈도 시스템 일시 중단으로 원전 내 산업구역에 대한 방사능 감시가 수동 체제로 전환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사고가 원전의 방사능 수준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면서 방사능 오염 위험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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