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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재지정' 결정, 진보ㆍ보수 모두에 '뭇매'

사회

연합뉴스TV 서울교육청 '재지정' 결정, 진보ㆍ보수 모두에 '뭇매'
  • 송고시간 2017-06-28 21:28:14
서울교육청 '재지정' 결정, 진보ㆍ보수 모두에 '뭇매'

서울시교육청이 외고와 자사고 4곳을 재지정하자 진보와 보수 모두 비판을 쏟아 냈습니다.

전교조는 "권한의 한계를 핑계로 모두에게 면죄부를 준 셈"이라고 비판했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새 정부 뒤에 숨은 비겁한 행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보수 성향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교육청 결정을 환영하면서도, 섣부른 폐지 발언과 번복으로 극심한 갈등을 초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국자사고연합회는 이번 재지정이 "해당 학교들이 설립 취지대로 잘 운영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재차 폐지를 언급한 교육청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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