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3명중 2명은 지금이 집을 사기에 좋지 않은 시기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6·19 대책 발표 직후인 지난 20~22일 전국 성인 1천여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5%가 이같이 답했습니다.
향후 1년간 집값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38%가 오를 것 같다고 답해 탄핵정국이던 올해 1월, 상승전망이 2013년 이후 최저인 20%를 기록했던 것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한편, 응답자의 53%가 주택시장 대출규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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