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8 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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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운명은…여당 “한방없다” 야당 “의혹 5관왕”

[앵커]

야당은 송영무 후보자가 부적격 인물이라는 점이 인사청문을 통해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자진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반면 여당은 의혹이 충분히 해명됐을뿐 아니라 야당의 결정적인 한 방도 없었다는 반응입니다.

강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야권은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를 ‘부적격’으로 규정한 기존 입장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송 후보자의 불성실한 태도를 강하게 비판하며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다시 한 번 촉구했습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도 ‘불가방침’을 고수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송 후보자의 자진 사퇴가 국방 개혁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고 바른정당도 장관이 되면 국민을 더욱 기만할 것이라며 청와대의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야당들의 이런 논평에 즉각적인 반응은 자제했습니다.

하지만, 송 후보자를 낙마시킬만한 결정적 한방은 없었다는 기류입니다.

여당의 한 관계자는 기존 의혹들이 충분히 해명됐고 청문회서 새로 제기된 의혹들도 결정적인 것은 아닌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야3당이 반대하는 가운데 송 후보자에 대한 임명이 이뤄질 경우, 강경화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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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