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시장 규제 여파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3주 연속 둔화했습니다.
특히 강남구 아파트값은 20주만에 상승에서 보합세로 전환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6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10% 올랐습니다.
상승세는 유지됐지만 상승폭은 3주 연속 줄어든 겁니다.
특히 강남구가 2월 첫주 이후 처음으로 보합세를 기록했고 재건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던 강동구도 0.01% 떨어졌습니다.
수도권 전체로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6% 상승했고 지방은 0.01%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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