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강원 속초에서 주차장 공사 중에 발견한 유골 여섯 구는 6·25전쟁 전사자 유해가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유해발굴감식단은 이장 흔적과 다양한 연령대, 유류품 미발견 등 세 가지 이유를 들어 전사자 유해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감식단은 처음부터 함께 묻힌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옮겨졌다고 봤습니다.
감식단 관계자는 "유골을 경찰에 인계하고 현장에서 철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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