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다룬 예술작품과 주요 사료를 통해 피해자들의 아픔과 희생을 기억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여성가족부는 다음달 3일부터 15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하나의 진실, 평화를 향한 약속'을 엽니다.
전시는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부터 위안부가 세계적 인권 문제로 떠오르기까지 과정을 역사적 자료와 사진ㆍ회화ㆍ설치작품 등으로 보여줍니다.
국내외 작가 10명이 참여하며 이창진 작가는 역사적 사실에 기초한 설치 작품으로 위안소를 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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