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ㆍ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중국학과 교수>
문재인 대통령은 쾨르버 재단 초청 연설을 통해 남북관계 전반에 대한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북한의 ICBM 도발로 연설문이 수정됐다고 알려지는데요.
전문가들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ㆍ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중국학과 교수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문재인 대통령의 쾨르버 재단 초청 연설 듣고 왔습니다. 어떤 대목이 가장 인상 깊었나요?
<질문 2> 문재인 대통령은 제재와 압박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대화라는 메시지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군사적 옵션을 언급하기 시작한 미국 측과 온도차가 있는 모습인데요?
<질문 3> 일각에선 문재인 대통령이 대화를 통한 북핵 해법을 선호하더라도 현재 국면에서는 전략적으로 대화 가능성을 배제하고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보조를 맞춰 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4> 북한은 여전히 '통미봉남' 전략에 매달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을 제외하고 미국하고만 협상하겠다는 건데요. 우리 정부의 새로운 대처가 필요하다는 분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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