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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KBO의 심판 금품수수 은폐의혹' 수사착수

사회

연합뉴스TV 검찰, 'KBO의 심판 금품수수 은폐의혹' 수사착수
  • 송고시간 2017-07-07 21:47:39
검찰, 'KBO의 심판 금품수수 은폐의혹' 수사착수

서울중앙지검은 프로야구 심판이 구단 대표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사실을 한국야구위원회가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건을 강력부에 배당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KBO가 2013년 플레이오프 경기를 앞두고 두산 베어스의 김승영 사장이 심판원에게 300만원을 준 사실을 확인하고도 비공개로 사안을 종결했다며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문체부의 고발 내용을 검토한 뒤 KBO와 구단 관계자를 상대로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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