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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유조차 화재 정유사에 27억원 배상명령

세계

연합뉴스TV 파키스탄, 유조차 화재 정유사에 27억원 배상명령
  • 송고시간 2017-07-08 20:41:31
파키스탄, 유조차 화재 정유사에 27억원 배상명령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 주에서 2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유조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 파키스탄 정부가 책임이 있는 정유사에 약 27억 2천여만원의 배상금과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정부 규제당국은 정유사인 셸파키스탄이 안전기준 준수 의무를 위반했다며 이 같이 명령했습니다.

지난달 25일 오전 6시 펀자브의 바하왈푸르에서는 유조차가 엎어져 4만리터의 휘발유가 쏟아졌고, 인근 주민 수백명이 기름을 퍼나르는 중 기름에 불이 붙어 대형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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