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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강경화 "미국과 세컨더리 보이콧 협의"…중국 압박

정치

연합뉴스TV [뉴스초점] 강경화 "미국과 세컨더리 보이콧 협의"…중국 압박
  • 송고시간 2017-07-11 09:54:59
[뉴스초점] 강경화 "미국과 세컨더리 보이콧 협의"…중국 압박

<출연 : 연합뉴스 정치부 윤석이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어제 국회에서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 기업을 일괄제재하는 이른바 '세컨더리 보이콧'을 미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물론 대북제재에 미온적인 중국을 압박하기위한 언급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데요.

실제 압박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외교부를 출입하고 있는 정치부 윤석이 기자와 함께 자세히 짚어봅니다.

<질문 1> 먼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어제 국회에서 남북 관계는 물론 외교적으로도 상당히 민감한 현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을 한 것 같은 데요.

<질문 2> 세컨더리 보이콧, 대북 제재 수단으로 많이 거론되기는 했지만 생소한 분들도 있을 텐데 어떤 제재이길래 압박수단이 되는 것인지요.

<질문 3> 북한은 전체 교역 대부분을 중국과 거래하는 실정인데 세컨더리 보이콧은 중국을 겨냥한 것인가요?

<질문 4> 문제는 과연 중국이 적극적인 제재에 나설 것이냐 아닌가 싶은데요.

<질문 5> 강 장관은 다음달 필리핀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서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회동을 추진하겠다는 취지의 언급도 했는데요.

<질문 6> 강 장관은 이산가족 상봉, 남북 스포츠 교류 등 인도적 차원의 지원 필요성도 언급하지 않았습니까.

오늘 말씀 잘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 윤석이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뉴스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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